이번 시간에는 A형 독감 잠복기 증상 전염기간, 격리기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최근에 A형 독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 중에서도 고열을 동반한 몸살 증상으로 휴가를 쓰거나 병가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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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 독감, 왜 이렇게 유행하는 걸까?
a형독감이 처음 발견된 1960년대에는 전세계 인구의 1억명이 감염이 되었고 100만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였다고 합니다.
A형 독감의 유행시기는 추위가 시작되고 끝나는 초겨울부터 봄까지(11월~4월말) 입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은 B형,C형과 다르게 변이가 심합니다. 이 때문에 효과적인 예방이 어렵고 독감예방 접종을 맞아도 매년 전염 환자들이 생겨납니다. 현실적으로 A형독감을 완벽히 차단하는 방법은 없으며, 개개인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현실적인 예방법입니다.
☞ A형 독감 대표 증상
- 고열
- 오한
- 기침
- 목아픔, 두통
- 근육통
A형 독감에 가장 흔한 증상은 고열(37.8도 이상)과 오한, 기침 입니다. 고열과 오한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인데요.
거의 100%의 a형독감 환자들이 고열을 호소합니다. 열이나고 오한때문에 밤에 잠을 못이뤘다는것이 거의 공통된 증상입니다.
다만 코로나에 경우 목아픔증상이 매우 심하고, A형 독감에 경우는 목아픔이 코로나만큼은 심하지 않으며 근육통증상이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 5가지 중에 2가지 이상만 함께 해당되어도 A형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A형 독감 잠복기
a형 독감 잠복기는 예상보다 짧습니다. 보통 2~3일 밖에 안걸립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가 보통 5~14일 정도임을 고려하면 꽤 짧다고 할수 있습니다.
잠복기때는 이렇다할 전조증상이 없습니다만 많은사람들이 극심한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슬슬 몸에 신호가 오는것이죠.
참고로 잠복기 때에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아직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인데 상대방에게 전염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멀쩡하다고 해도 본인이 이전에 감염환자 등과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방심하면 안됩니다.
A형 독감 전염경로
- 재채기, 기침
- 대화 및 함께 식사
- 밀집된 공간에서 함께 호흡
가장 대표적인 전염경로는 재채기 할때 침분말속에 바이러스가 살포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대방의 호흡기에 접촉되었을때 바이러스가 몸속안으로 침투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함께 마주보고 대화하거나 식사를 할때 침이 공유될수 있고, 침이 튀길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경로로 감염도리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 모임 등에서 밀집된 공간을 공유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흡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감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A형독감 어떻게 예방할까?
당연히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 될수 있고, 또한 손씻기,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하기 등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것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쉬운 예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A형 독감 전염기간
신기하게도 a형독감은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쉽게말해 잠복기때도 상대방에게 전염이 가능합니다.
전염성이 가장 높을때는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 3일후입니다. 3일~5일경이 증상이 가장 정점에 오르면서 전염력 또한 제일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증상 발현 1주일~10일 후 가라앉아 완치가 되지 직전에 상황에서도 전염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완전히 나을때까지 방심하면 안되며, 항상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
증상의 발현과 전염기간을 생각해보면 증상이 발현된 시점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1주일간 자리를 비울수 없어 현실적으로 5일정도 격리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가장 완벽한 격리기간은 증상이 사라진 후에 24시간 후 입니다.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격리기간에는 가족간에도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고 수건이나 식기류를 최대한 공유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A형 독감 치료 방법
- 타미플루
- 페라미플루
- 쌍화차, 생강차, 도라지차
- 따듯한물 마시기
a형독감에 경우 워낙 증상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처럼 약 없이 자연치유로만 낫는 것이 어렵습니다. 병원에 방문하면 타미플루를 수액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미플루는 알약과 수액으로 공급되며, 효과가 즉각적인 수액에 경우는 약 7~10만원 가량 하는데 다행히 실비보험은 처리가 되기 때문에 실비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저렴하게 맞으실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약과 더불어 민간요법으로 쌍화차, 생강차, 도라지차 등 기력증진과 호흡기에 기운을 높여주는 전통차를 드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단맛이 거의 없는 진한 생강차는 코와 기관지 등 호흡기에 즉각적인 온기를 북돋아 주워 호흡이 한결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찬물을 절대 금하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금지)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주셔서 체온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는것을 막으셔야 합니다.
따듯한 물은 의외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
11월부터 4월까지는 외출시 특히 밀집된 실내공간(지하철, 버스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평소에 차가운것을 많이 드시지 마시고, 따듯하게 체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증상 발현시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초기치료를 받으시고, 5일정도는 절대안정을 취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증상이 가라앉은 직후에도 전염성이 일부 남아있으므로 마스크착용을 하루이틀 더 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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