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헤르페스 2형 여자친구 남자친구 감염확률, 잠복기간 신고 가능한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에 급속도로 헤르페스2형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한 궁금증들이 폭증한것 같습니다.
오늘 꼭 필요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반드시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 헤르페스 2형 여자친구 남자친구 걸렸을때 감염확률
-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헤르페스 2형 감염자면 헤어져야 하는가?
- 헤르페스2형 잠복기간
- 헤르페스 2형 감염되었을 때 상대방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고소할 수 있을까?
헤르페스 2형 여자친구 남자친구 걸렸을때 감염확률
우선 인터넷을 보면 헤르페스 2형 감염확률이 50%다 25%다 참 말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1%라도 내가걸리면 100%라고 볼수 있듯이 확률은 확률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 경험과 주변 간접경험에 의하면 헤르페스 2형도 안걸리는 사람은 또 오랫동안 안걸리기도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걸릴확률이 다소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령, 남성이 10%면 여성은 30%) 이 걸릴 확률 또한 헤르페스2형에 감염자와 접촉자의 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일단 연인이 헤르페스에 걸렸고, 수포나 물집등이 성기주변에 증상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감염확률은 거의 50%에 육박합니다.
특히나 남성이 이미 걸린 상태고 여성분이 접촉을 한다고 한다면 걸릴확률이 50%이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일뿐, 몇번을 관계해도 안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헤르페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도 증상이 전혀없는 무증상 상태가 있습니다. 무증상 상태에서 서로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면 생각보다 감염확률이 낮습니다.
항간에는 증상이 없고, 피임기구(콘돔 등)를 착용했을때 10%이하의 확률로 감염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같이 붙어서 오랫동안 지내는게 아니라면 가끔가끔 만나서 하는 사이라면 1년을 만나도 감염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것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글들을 보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헤르페스감염자인데 증상관리 잘해서 관계를 했는데 1년동안 만나고 헤어졌는데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음성이 나왔다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헤르페스 2형 감염자면 헤어져야 하는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증상관리를 잘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감염은 안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교제할수록 감염확률은 높아질것이고 결국 걸리는 날이 찾아올것입니다.
솔직히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걸리는것을 배제할수 없기에 현실적으로는 지금 인연을 이어 간다라면 본인도 걸릴 것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런각오가 안되고 막상 감염되게 되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멘탈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생명에 전혀 지장 없는 성병유무로 지금 만나는 인연을 놓아버리기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만나는 동안만큼은 최대한 조심해서 관리하면서 관계를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헤르페스2형은 생명에 지장이 생기는 성병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걸려있고, 그냥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구내염이 가끔씩 생기듯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또한 가끔씩 올라오는 그러한 질병인 것입니다.
때문에 설사 걸렸다 하더라도 너무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자책을 하지 마시고 앞으로 잘 관리하면서 멀쩡하게 살아야 겠다라고 생각하시는편이 좋습니다.
헤르페스2형 잠복기간
보통 1주일입니다. 1주일 정도안에 성기주변이 가렵기 시작하고 살짝 수포같은게 보이면서 빨갛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이부분이 따끔거리면서 수포로 변하기도 하고, 작열감이 느껴지고 걸을때마다 따갑고 아프기도 합니다.
만약 관계 후 1주일동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일단 높은 확률로 걸리지 않은것인데 혹시 모르니 병원에서 검사받아보시면 아주 깔끔하게 마음이 후련하실겁니다.
처음걸렸을때가 재발했을때보다 통증도 쎄고 증상도 오래갑니다. 그렇기에 바로 병원에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헤르페스 2형 감염되었을 때 상대방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고소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고소나 신고하여 보상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과실이나 고의성이 입증되어야 가능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헤르페스 감염사실을 숨기고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감염시킨 사례에 경우 상해죄가 적용되어 벌금형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헤르페스2형에 경우 보균자로서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감염자라고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에 경우는 고의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보기도 어려울것입니다.
또한 성병이라는것 자체가 숨기고 관계를 했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악의적으로 감염시킬 의도가 있었다고 하기도 사실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히 외적으로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에 사람의 프라이버시상 숨기고 싶어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병감염과 관련하여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분들도 존재합니다. 다만, 연인관계에 경우에는 그동안의 서로의 정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상대방을 상해죄로 고소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하룻밤으로 만난상대이거나 단기간 접촉한 상대에게 감염이 되었을때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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