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 안들림 및 갑자기 귀 먹먹함 원인, 치료 (장애등급, 군대면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쪽귀 안들림 및 갑자기 귀 먹먹함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한쪽귀 안들림으로 청각장애 등급판정을 받을수 있는지 여부와 군대 면제 여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한쪽귀 안들림 원인

한쪽귀 안들림은 다른말로 ‘일측성 난청’, ‘돌발성 난청’이라고도 합니다. 갑자기 귀가 먹먹하면서 무슨 솜뭉치나 귀밥이 꽉 들어찬것처럼 답답하면서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면역질환, 신경학적 질환, 약물부작용, 청각신경 바이러스감염, 달팽이관내 감염발생 등으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60대이후의 노년의 환자들이 이러한 갑자기 청력이 약화되는 장애를 겪었다지만 최근에는 20대, 30대의 젊은층에서 이러한 한쪽귀 안들림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시간 이어폰사용에 의한 청각세포 손상 등과 관련이 있는것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한사람에 경우 ‘이명’과 함께 청력손상이 올수도 있다고 ㅎ바니다.

*한쪽귀 안들림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 옆사람의 말이 중얼거리거나 속삭이는것처럼 작게 들린다
  • 전화통화하는데 수화기너머의 소리가 너무 작게 들려 힘들다
  • 사람이 많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소리를 듣거나 대화하기 어렵다
  • 다른사람의 말을 잘못알아듣거나 동문서답한 경험이 있다
  • TV나 휴대폰 소리를 틀어놓는데 너무 크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 여러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에서 대화가 어렵다
  • 다른사람과 대화할때 다시말해달라는 요청을 종종하게된다

위 7가지 사항에서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돌발성 난청의심 및 진행단계라고 볼수있고 하루빨리 병원에가서 치료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쪽귀만 들려도 사는데 지장없지 않을까?

저도 이런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의외로 아주 위험한 생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청력은 단순히 청각세포에만 의존되는게 아니라 ‘뇌’에서 소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력은 일종의 ‘뇌기능’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쪽귀가 안들리는 것을 방치하면 뇌기능이 약화되는것을 방치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때문에 뇌기능이 완전히 파괴되어 청력만이 아닌 다른 운동능력 등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어서 빠른 치료가 우선시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방치할경우 ‘이명’이 심하게 생길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우울감이나 무력감이 계속적으로 증가되어 정신건강에도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한쪽귀 안들림 치료는 어떻게 할까?

기본적으로 돌발성난청, 일측성 난청에 경우 질환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1주일이내에 병원에 방문할 경우에는 70%이상 완치가 가능할정도로 치료효율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1주일이 넘어 1달후, 2달후 방문하게 되면 완치가 상당히 어렵고 치료효과도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스테로이드약 (염증, 바이러스제거)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곧바로 귀에다가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는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가 좋은 방법이지만 아시다시피 스테로이드에 의한 부작용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흔하게 구역질, 불면증, 체중급증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당뇨환자에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맞을경우 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있어서 금지되고 있습니다.

-달팽이관 이식

‘인공와우이식’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는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에 원인 대부분이 달팽이관이 파괴된 것이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이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와우’라는 말은 달팽이관에 다른말입니다. 인공와우가 전기자극을 주어 청각을 인식하도록 하는것인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만여명에 이를정도에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이식하여 삶을 살고있다고 합니다.

-보청기 착용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청기는 기본적으로 청력을 회복시켜주는게 아니라 소리가 들어오는 것을 증폭시켜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임시적인 치료방법일뿐이며 추후에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에 사용이 어려워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쪽귀 안들림 장애등급 받을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한쪽귀 안들림으로는 장애등급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청각장애 등급표를 보면 알수있는데요. 이 등급표의 특징은 ‘한쪽만’ 안들려서는 장애등급을 받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한쪽이 거의 안들리는 가운데 다른한쪽역시 청각이 약해야 6등급을 받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다른한쪽이 얼마나 청력이 남아있냐에 따라 6등급에서 1등급까지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한쪽귀 안들림으로 군대 면제 가능할까?

간혹 10대나 20대의 젊은나이에 혹은 태어날떄부터 청력에 문제가 있어 한쪽귀가 먹먹하거나 안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다른한쪽에 청력에 따라 등급을 받게되는데 기본적으로 한쪽만 안들리고 다른한쪽은 보통으로 듣는 편이라면 ‘4급’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4급은 아시다시피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로 빠지는 등급이며, 일반적인 현역입대는 하지 않을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한쪽귀가 완전히 안들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청력이 있는 가운데 다른쪽귀는 보통이라면 아마도 3급이상으로 측정되어 현역으로 입대할 확률이 높습니다.

몇년전 자료이기는 합니다만 한쪽만 이상이 있는경우는 거의 3급정도를 받는다고 보시면되고 양쪽이 모두 문제가 있는경우에 4급이나 5급, 6급 면제등에 등급을 받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한쪽귀 먹먹함 결론

최근들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일측성 난청에 경우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6급을 받는경우가 가장 흔하며, 군대면제에 경우는 한쪽만 문제가 있는것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한쪽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여 치료를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고 그냥 살아가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른 뇌기능과 신체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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