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콜킨정 탈모 무정자증 설사 커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콜킨정을 통풍치료제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워낙 독성이 강한 약이다 보니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콜킨정 설사 부작용
- 심각한 구역질, 구토와 설사유발
기본적으로 우리몸은 콜킨정에 성분인 ‘콜히친’을 극심한 독극물로 여긴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헛구역질이 나오고 복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급격하게 설사가 오는 증세가 일어나는데요.
이 설사 자극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급하게 ‘급똥’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 급똥신호때문에 화장실에 미처 가지못하고 실수해버린 사례또한 적지 않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정도로 자주 화장실을 드나들어서 힘들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통풍 발작을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고용량에 콜킨정을 먹게 될 수밖에 없어서 이 부분은 할 수 없이 감내해야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게 적응이 되면 설사가 줄어들거나 안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심하게 증상이 지속되면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외 콜킨정 부작용 모음
- 면역력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 근육세포가 손상되어 근육이 녹을수 있다
-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수 있다
- 콩팥과 간손상이 될수 있다
콜히친은 우리몸의 면역력에 중추인 백혈구의 생성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백혈구 세포가 줄어들고 골수세포 또한 줄어들어 면역력에 비상이 생길수 있어 이로인한 합병증이나 여러가지 질환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횡문근융해증’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녹아버리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근육세포가 손상되고 이러한 근육세포가 혈액에서 녹아버리게 되어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갖가지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하게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콜킨정 탈모 부작용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콜킨정을 먹고 머리가 빠진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나 평소에 탈모가 좀 있으셨던 분들에경우 평소보다 머리가 더빠진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원래 탈모가 전혀 없었는데 머리를 감을때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아무래도 콜킨정 복용과 관계가 있지 않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처럼 임상에서 콜킨정을 먹고 일시적인 탈모를 경험했던 분들이 계시기에 콜킨정 때문에 탈모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탈모가 생긴다고 하고 있습니다. 콜히친은 기본적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 우리 신장을 부담스럽게 합니다.
이것을 몇 개월간 장기 복용할경우 당연히 신장의 기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고 이러한 기운 저하가 탈모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망적인 얘기는 콜킨정을 끊거나 약을 바꾸게 되면 탈모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콜킨정을 끊고 한달 정도 지나자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줄어들었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콜킨정 무정자증 부작용
콜킨정에 주성분인 콜히친은 생물의 염색체를 건드려서 장애를 일으킬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씨없는 수박’의 개발자라고 알려져 있는 우장춘 박사님또한 이 콜히친을 이용하여 씨없는 수박 (무정자증 수박)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게 단순히 과일에만 해당되고 인간에게는 설마 똑같이 해당될까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콜히친의 부작용중 하나로 ‘다운증후군’이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은 염색체이상으로 인한 장애인데요. 드물지만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드물지만 콜킨정 부작용호소자분들중 무정자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소처럼 부부관계를 했는데 장기간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검사를 했더니 무정자증이라는 진단을 받은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최소한 3개월전부터는 콜킨정 복용을 금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정자가 생성되는데 3~7일이면 된다고 하지만 이러한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최대한 기간을 가지고 안전하게 임신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콜킨정 커피
일부 환자들중에는 커피가 요산배출에 좋다고 하여 커피를 물대신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 커피는 요산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돼서 통풍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통풍약을 먹으면서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커피에 설탕이나 프림 같은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다면 오히려 요산을 더 쌓게 만드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메리카노로 옅게 드시는게 좋으며, 물처럼 많이 마시기 보다는 조금씩 차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신 것보다 물을 훨씬 더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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