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비 부작용과 먹는법, 먹는 시간, 효능 제대로 알아보기

오늘은 애사비 부작용과 먹는법, 먹는시간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MBC 인기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씨가 애사비를 먹고 폭풍 감량에 성공하여 연일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애사비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원하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애사비는 의외의 부작용들이 있어서 먹을 때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 하여 무심코 먹다가는 몸을 오히려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사비 부작용

전문가들이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언급하는 것이 위에 3가지 입니다.

기본적으로 애사비는 강력한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산성에 경우 치아의 표면인 애나멜을 부식 시켜서 치아가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취약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 ‘콜라’를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콜라역시 산성으로 치아부식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사비를 섭취하실 때 물을 희석하여 산도를 낮추는 것이 좋고, 먹는 후에 가볍게 물로 입안을 행궈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빨대를 이용하여 치아 표면에 닿지 않게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치아에 안좋다고 생각하여 애사비를 먹은후에 바로 양치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치아 표면이 산성에 노출되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칫솔질이나 치약으로 자극을 주는 것은 정말 최악의 대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산역류나 역류성식도염 악화역시 애바시의 부작용입니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산성을 띄고 있어 위산과는 상충됩니다.

특히나 빈속이나 식간에 먹었을 경우 다이렉트로 위장에 접촉 되어서 위에 큰 자극을 줄수 있습니다.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 경우 식도에 강력한 산성용액이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식도를 자극하여 염증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도를 희석하고 왠만 하면 빈속에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컨디션이 안 좋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으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은 이것이 기본적으로 산성이기 때문입니다. 신장은 우리몸에 필터역할을 하는 기관인데 산성을 중화시키고 우리몸에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때문에 산성도를 높이게 되면 신장이 더 많은 일을하도록 자극하는 것이 되어 선천적으로 신장병이 있거나 신장이 약한사람에 경우 이러한 산성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애사비 먹는방법은 너무나 다양합니다만 가장 안전하고 무난하게 먹는법은 역시 물에 희석해서 쥬스처럼 마시는 것입니다.

물한컵에 애사비 한스푼을 기준으로 드시면 되고, 먹는게 익숙하고 좀더 먹고 싶다 하시면 반숟가락 더 넣은 정도면 됩니다. 너무 욕심내서 두스푼 이상 드시게 되면 산도가 강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신맛을 내는 물질은 위산역류나 속쓰리게 만드는 주요원인입니다. 때문에 아침공복에 먹는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일부 후기를 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애사비 한 숟가락씩 먹었더니 살이 많이 빠지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것은 그분이 특별하게 식초가 몸에 잘 받는 체질 인거지 절대 일반적으로 공복에 식초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음식물을 먹은 후에 디저트처럼 먹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애사비의 기본적인 효능은 혈당량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는데 있습니다. 아세트산이라 불리는 산성물질에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공복감을 줄여주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몸이 뻣뻣하고 유연성이 없는 분들에 경우 관절이 유연해지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대로 몸이 애초에 아주 유연한 분들에 경우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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