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빨리 끝내는 법 꿀팁 모음 이부프로펜 약, 탐폰, 운동

많은 분들이 생리로 힘들어하십니다. 특히 생리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일으킬때도 많지요. 오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리 빨리 끝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많이 궁금해하시는 이부프로펜 약이나 탐폰 사용, 운동 등에 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글의 순서-


Q. 한달에 나오는 생리량은 얼마나 될까?

보통 한국인에 경우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0~80ml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요쿠르트’병이 65ml인것을 감안하면 아주 많은 양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통 생리 기간이 시작되는 1~3일 사이에 70~80%에 달하는 양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나머지 3~4일 간에 걸쳐서 나머지가 배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5일 이내로 깔끔하게 생리를 정리하고 산뜻하게 일상생활을 하기를 원합니다.


생리 빨리 끝내는법 – (1)소염진통제 먹기(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가장 흔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입니다. 진통소염제는 본디 ‘생리통’을 줄여주기 위하여 여자분들이 많이 드시는데요.

이 약은 생리통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생리혈을 멈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어찌 보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진통 소염제에는 이부프로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고, ‘브루펜’이 이부프로펜 계열입니다.

이 두가지 계열 모두 생리통과 생리혈을 멈추는게 효과가 있지만 이부프로펜이 더 효과가 좋다는 의견과 후기가 많습니다. 약국에 가서 이부프로펜 소염제 달라고 하시면 굉장히 다양한 약들이 있으니 편하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여성분들은 이부프로펜을 먹고 3일째가 되던날에 그대로 멈췄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개인에 따라 약효가 높은 분들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참고로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계열 약을 교차로 복용하게 되면 그 효과가 급감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가지로 쭉 드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하루에 3알까지만 복용하시고 더 이상은 복용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용간격은 최소 3시간을 유지해 주십시오.

(참고) 트리넥삼산을 아시나요?

트리넥삼산은 ‘지혈제’로 불리는 의약품으로 몸안에 출혈이 나는것을 지혈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생리혈 역시 출혈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해외에서는 이 트리넥삼산을 생리를 멈춰주는데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흔한경우는 아니지만 의사선생님과 상담해 볼수는 있겠습니다.


(2)탐폰 착용하기

탐폰은 우리나라에 들여올때 ‘템포’라는 제품명으로 수입되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의 원활한 월경을 돕기위해 나온 제품인데요.

흡수력이 워낙 좋아 잔여 생리찌꺼기 등을 빠르게 흡수하여 불필요하게 생리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생리대를 착용하다가 이 제품으로 넘어간 많은 여성들의 후기를 보면 확실히 생리 기간이 짧아졌다는 얘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생리가 시작된 줄도 모를 정도로 편안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다만 탐폰에 단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질 안에 유익한 균이나 물질들 마저 흡수해 버려서 결과적으로 질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탐폰을 하루 넘게 착용하고 있으면 세균 번식과 균 감염으로 인한 ‘쇼크’가 올 수 있어서 착용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장단점이 있으니 시험 삼아 착용해보시고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물 2L 이상 마시기

아주 쉽게 실천할수 있는 방법인데요.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생리혈이 굳는것을 방지하고 농도가 묽어지게 하여 더 빠른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과학적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실제로 많은 여성분들이 물을 많이 마셨을때 생리통도 줄어들고 생리기간도 하루나 이틀 더 빨리 끝났다고 말합니다.

다만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분들에 경우는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화장실에 자주갈일이 생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식초,홍초, 비타민c 등 신맛나는 음식 먹기

전통 의학에 해당하는 ‘음양오행’에서는 신맛은 몸을 부드럽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몸을 부드럽게 한다는 것이 단순이 유연하게 만든다는 것보다는 많은 것들을 묽게 풀어준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생리혈을 묽게 해주어 빠른 배출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리 통증을 완화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따듯한 물에 식초나 홍초를 타서 마시거나 비타민c 영양제를 적극적으로 먹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여성분은 100% ‘레몬즙’을 물에 1:2정도로 희석해서 수시로 마셨는데 평소보다 이틀이나 빨리 생리가 끝났다고 합니다.

다만 빈속에 이 같은 ‘신맛’나는 물질을 먹을 시에 위산 배출을 촉진하여 속쓰림이나 위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이점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그외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및 행동 방법들

이 방법들은 실제 임상에서 여성들이 실천해보고 효과를 본 방법들을 모아본 것인데요. 개인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랫배를 찜질하거나 반신욕 해주기 – 혈액순환 촉진으로 인한 생리혈 배출에 도움
  • 자궁마사지 해주기 – 원활한 배출을 돕고 불필요한 생리통을 줄여준다
  • 야채와 과일 많이 먹기 – 천연 비타민c섭취 효과
  • 생리컵사용하기 – 생리대보다 더 빠르게 생리를 끝낼수 있다
  • 수박먹기 – 이뇨작용 활발 등으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 콩볶은 것 먹기 – 콩껍질에 함유된 물질이 생리통완화및 생리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생리 빨리 끝내는 법 결론

생리라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의 섭리’이다 보니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필요에 의해 조절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방법 중에 약을 복용하는 것을 빼면 부작용이 없을 정도로 안전한 방법들이니 한번 실천해보시고 효과를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이나 시험, 기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생리 기간이 애매하다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경구피임약 등을 복용하여 생리 기간을 뒤로 연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생리후 갈색냉(갈색혈) 생리 찌꺼끼 원인과 해결방법 생식기 포진, 음부포진 해결방법 완치 자세히 알아보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