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바이러스 증상 및 치사율, 치료제 긴급 총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갑자기 신종 바이러스 중 하나인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가 2차 펜데믹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전염이 시작된것은 아닌데요.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높은 치명율때문에 WHO를 비롯해서 세계각국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니파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주요 증상, 치사율, 치료제, 예방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니파바이러스란?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 NiV)는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박쥐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입니다. 헨드라바이러스(Hendra virus)와 유사한 헨니파바이러스(Henipavirus) 계열에 속하며,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1998년 이래로 약 1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초기에는 치사율이 90%에 달할정도로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였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백신이 개발되어있지 않아 대증치료만 가능한 상황인데요. 여전히 치명율이 60%이상으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갑자기 잠잠하다가 왜 최근에 이 바이러스가 부상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인도와 방글라데시 일대에서 사람간 감염으로 이 바이러스가 조용히 유행이 시작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아무도 실상은 모릅니다.

  • 최초 발생: 1998년 말레이시아
  • 주 숙주: 과일박쥐(Pteropus 속)
  • 전염성: 사람 간 전염 가능성 있음

2. 감염 경로 및 전파 방식

니파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로 전파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바이러스가 무서운점은 사람과 동물사이에서도 자유롭게 감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박쥐 → 인간박쥐의 침, 소변, 분변에 오염된 과일 섭취 시
돼지 → 인간돼지를 매개로 한 감염 사례 다수
인간 → 인간환자의 체액(침, 혈액, 소변) 접촉 시 가능

특히 의료기관 내 감염과 가족 간 접촉을 통한 전염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2차 감염의 위험성도 큽니다.


3. 주요 증상 및 발병 진행

니파바이러스는 감염 후 4~1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뇌염 증상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랑은 다르게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서 목숨과 직결되는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것 같습니다. 

특히나 후유증으로 지능장애나 뇌장애가 남을수 있다는 것이 정말 끔칙하지 않을 수 없는 바이러스입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정신 혼미, 구토, 경련, 의식저하
인후통, 호흡곤란혼수상태, 사망

급성 호흡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뇌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회복 후 장기적인 후유증(인지장애, 경련)이 남기도 합니다.


4. 치사율과 사망 원인

니파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40~75%에 이릅니다. 이는 에볼라보다 낮지만 코로나19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코로나 만큼 쉽게 감염되는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걸렸다하면 목숨을 걸어야 될 정도로 무서운 바이러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만이 현재로선 최선책입니다.

국가보고된 치사율

방글라데시약 70%
인도약 68%
말레이시아약 40%

<사망 원인>

  • 뇌염으로 인한 뇌압 상승
  • 호흡곤란에 의한 저산소증
  • 면역계 반응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

5. 현재까지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 상황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 항바이러스제 및 항체 치료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실험단계효과

리바비린(Ribavirin)제한적 사용혼합효과 보고
렘데시비르(Remdesivir)동물실험생존률 증가 사례
m102.4 단클론항체임상 연구 중예방 및 치료 효과 확인됨

백신 개발

  • 옥스퍼드대, 미국 NIH 등에서 백신 연구 중
  • 아직 임상시험 3상 전 단계이며, 긴급승인은 이뤄지지 않음

6. 니파바이러스 예방수칙

니파바이러스의 특성상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 방법입니다. 현실적으로 동물이 먹다 남긴 음식물에 접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때문에 인도나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가 퍼졌던 국가에 대해서는 여행을 자제하거나 여행갔다온 사람과 접촉할때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 박쥐가 먹다 남긴 과일 섭취 금지
  • 손 씻기 철저히 하기
  • 니파 유행국가 방문 자제
  • 환자 체액 접촉 시 보호구 착용
  • 의심 증상 시 즉시 병원 내원 및 격리

7.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대응 현황

  • WHO는 니파바이러스를 ‘가장 위험한 전염병 중 하나’로 지정
  • 매년 긴급대응 우선순위 병원체 목록에 포함
  •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에서는 지속적인 감시 체계를 운영
  • 백신 개발과 함께 국제 협력 대응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음

8. 니파바이러스 vs 코로나19 비교

구분니파바이러스코로나19 (SARS-CoV-2)

최초 발생1998년2019년
전파 방식체액, 동물매개공기, 비말
치사율40~75%약 1% 이하
백신 여부없음있음
팬데믹 우려지역적 유행세계적 유행

니파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비교적 낮지만, 치사율이 높아 “조용한 팬데믹 위험”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9. 마무리 및 주의사항

니파바이러스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지는 않았지만, 높은 치사율과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점에서 매우 위협적인 바이러스입니다. 현재로서는 감염 예방과 조기 격리가 최선의 대책이며, 관련 국가를 방문하거나 열대 과일을 섭취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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