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이나 보일러를 많이때는 겨울에 집안에서 우연찮게 권연벌레를 발견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요. 아주 작아서 사실 눈에 잘띄지는 않기는 하는데 ‘흰색’침구를 쓰는 집에서는 아주 잘보이기도 합니다.
– 목 차 –
권연벌레란 무엇인가?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황갈색’을 띄는것이 특징이다. 실제로는 좀더 검은색에 가깝게 포착되는것이 더 많다.
크기는 약 3mm정도 되는것으로 벌레치고는 굉장히 작은 편에속한다. 번식력이 탁월하여 며칠사이에 수십마리가 번식할정도로 기하급수적인편이다.
수명은 3주정도 되는데 계속해서 알을까기 때문에 수명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겨울과 같이 추울때는 동면하기 때문에 활동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건조된 식물 등을 갉아먹거나 음식물을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 일본 등 온대지역에 출몰하며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상황이다.
권연벌레가 생기는 이유(원인)
결국은 습기와 위생의 문제
- 평소에 환기를 잘하지 않는다. (최소 15분이상 하루 2회 권장)
- 집이 반지하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
- 벽지 등 도배가 오래되어 곰팡이가 쓸거나 눅눅하다
- 청소,걸레질 등을 오랫동안 하지 않거나 걸레질을 하고 환기를 하지 않았다
- 음식물쓰레기를 실내에 보관하고 3일이상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 에어컨 배관등에서 물기가 많이 발견되고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
- 음식물을 상온에서 보관하는게 많다
- 침구류 빨래를 거의하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 두피가 지성이고 베갯잎을 자주 빨지 않는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및 치료
–침대에 누워있다 물려버렸다?
권연벌레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물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권연벌레가 기본적으로 사람이 생활하고 자는 ‘침대’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대에 침구류에는 사람의 ‘기름’과 ‘땀’등 여러가지 오염물들이 묻어있습니다. 권연벌레가 특히좋아하는 것이 이러한 기름과 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벌레들이 침구류에 서식하면서 여러가지 노폐물을 배출하거나 화학적으로 안좋은 알러지물질들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사람의 살에 닿게 되면 당연히 알러지 반응들이 일어나서 위와같이 붉어오름같은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것입니다.
–당신을 문것은 권연벌레가 아닐지도 모른다
또한 단순히 권연벌레가 문게 아니라 ‘진드기’나 ‘화상벌레’등 다른 벌레일지도 모릅니다. 이들벌레는 사람을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린것처럼 살이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권연벌레에 물렸을때는 사실 손을대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하루이틀사이에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 개인에 경우 하루이틀사이에 가라앉지 않고 오래가거나 알러지반응이 심각해져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병원에서 ‘라도맥스’연고를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버물리’같은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바르시면 됩니다.
권연벌레, 권연침벌 퇴치법
1.집안에 습기를 제거한다
권연벌레가 서식하는 첫번째 원인은 ‘습기’입니다. 특히 반지하집이나 습기가 많은 집들이 있는데요. 습기를 없애는 제습기나 제습장치 그리고 환기등을 통해서 집안에 과도하게 습기가 차는것을 방지해 줘야합니다.
또한 집안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경우에 습기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유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일좋은 것은 제습기, 제습제 설치와 함께 환기를 자주시키는 것이고 화장실문을 잘 닫아두는것입니다.
2. 벽지, 천장 곰팡이 등 박멸하기
오래된 벽지나 천장도배등을 보면 곰팡이가 쓴것을 볼수있는데요. 이 곰팡이를 먹고 자라는게 권연버렐이기 때문에 곰팡이를 철저히 청소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벽지 곰팡이 제거제 등을 이용하여 벽지를 한번 닦아주시면 벌레가 서식하지 못합니다.
3. 음식물쓰레기 청소 등 위생관리 철저
음식물쓰레기를 집안에다가 오랫동안 방치해놓는경우 권연벌레를 포함해 초파리 등을 키우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를 과도하게 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증식하거나 오염된 먼지등으로 인해 권연벌레가 서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4.초음파 퇴치기 이용하기
권연벌레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뿜어내는 기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약한 ‘삐’소리정도로 들리지만 이게 벌레들에게는 말그대로 ‘폭음’으로 참을수 없을정도의 소음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단순히 쫓아내는것을 넘어서 권연벌레가 죽어버리는 상황까지 간다고 하는데요. 워낙에 권연침벌에 대한 피해가 많아 국내외 연구진들이 좋은 기계들을 많이 출시해놓은 상황입니다.
5. 권연벌레 트랩 설치하기
우리가 흔히아는 ‘바퀴벌레 끈끈이’처럼 권연벌레 전용 트랩이 있습니다. 이것을 권연벌레가 나타나는 길목이나 통로에다가 설치해놓으면 권연벌레가 그것에 계속적으로 쌓이게됩니다. 실제로 이 트랩으로 많은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근원적인 서식지를 박멸하는데에는 보통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6.해충 퇴치업체에 의뢰하기 (1회성, 정기적 방문 등)
우리가 흔히하는 ‘세스코’같은 해충퇴치 업체들에는 권연벌레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합니다. 권연벌레는 서식지를 포착하여 박멸하는게 중요한데요.
서식지를 놔두고 보이는 벌레들만 죽여서는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서식지를 날려버리고 더이상 벌레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약을 치고 환경을 개선하는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벌레집을 포착하고 소독하는 일을 업체에서 해주게 됩니다.
결론
권연벌레는 한번 발견되면 퇴치한다고 약을치더라도 얼마후 혹은 몇개월후에 또다시 나타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정말 사람 열받게 하는 존재가 될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재발률이 50%이상이라고 합니다.
또다시 나오는 이유는 그전과 같은 ‘환경’ 다시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연벌레를 퇴치한 이후에는 ‘에프터 케어’가 중요하며 이전과 같은 환경이 아닌 개선된 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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